국제 스튜디오 Snøhetta는 우뚝 솟은 나무 모양의 기둥과 언덕으로 위장한 방으로 가득 찬 유리벽 건물인 중국 의 베이징 시립 도서관을 완성했습니다 . 베이징 Tongzhou 지구에 위치한 이 도서관은 Snøhetta가 "21세기 도서관의 타당성을 회복"하기 위해 설계했으며 유형학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디자인은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하며 방문자가 외부와 연결되어 화면에서 멀어지도록 유도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Snøhetta는 중국 베이징 시립도서관을 완공했습니다. Snøhetta의 파트너인 Robert Greenwood는 "계단식 풍경과 나무 같은 기둥은 방문객들이 시선을 들어 멀리서 초점을 맞추고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곳은 나무 아래 앉아 좋아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입니다."라고 그는 계속 말했습니다. "베이징 시립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좋아하는 책을 소개할 수 있는 세대 간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뚝 솟은 기둥으로 가득 찬 유리로 뒤덮인 건물입니다. 베이징 시립 도서관은 2018년 국제 공모전에서 우승자로 선정된 후 2022년 공개되었습니다. Snøhetta가 현지 스튜디오 ECADI 와 협력하여 완성했습니다 . Snøhetta에 따르면, 이 건물은 Tongzhou 지역을 "활기찬 예술 및 문화 명소"로 변화시키려는 3개의 새로운 주요 문화 건물 중 하나입니다. 열은 나무를 에뮬레이트하기 위한 것입니다. 베이징 시립 도서관의 중심은 계단식 좌석, 계단 및 책장이 줄지어 있는 일련의 언덕 모양의 둔덕으로 가득 찬 16m 높이의 아트리움인 밸리(Valley)입니다. 구불구불한 산책로가 중앙을 통과합니다. 이는 인근 통희강을 연상시키도록 의도되었으며 북문과 남문을 연결하는 도서관의 주요 순환 공간 역할을 합니다. 내부에는 일련의 언덕 같은 고분들이 있습니다. "계곡에서 솟아오른 계단식 언덕은 바닥, 좌석, 선반 역할을 하는 조각된 내부 지형을 만들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 공간은 더 큰 공간과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이야기하고, 읽을 수 있는 비공식적인 공간입니다. "라고 스노헤타가 말했습니다. 언덕이 많은 둔덕 아래에는 독서와 회의를 위한 일련의 개인 공간이 있으며, 둔덕의 일부는 집 테이블로 평평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베이징 시립 도서관에는 공연 및 도서 복원 공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둥은 꼭대기가 평평해져서 나무 캐노피를 연상시킵니다. 도서관의 가장 눈에 띄는 세부 사항 중 하나는 지붕을 지탱하기 위해 정점에 "평평한 패널로 버섯처럼 생긴" 크고 가느다란 기둥입니다. Snøhetta는 중국이 원산지인 2억 9천만 년 된 은행나무 잎을 모델로 삼아 캐노피와 유사한 천장을 형성했습니다. 기둥은 재료 낭비를 줄이고 조명, 음향 및 빗물 수집과 같은 기술을 통합하도록 개발된 모듈식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에는 "자연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리벽으로 둘러싸인 입구 지점에 실제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마운드에는 반개인실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은 유리 벽의 태양열 흡수를 줄이기 위한 지붕 돌출부입니다. Snøhetta는 이것이 "현재 중국에서 가장 큰 내력 유리 시스템"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붕에는 재생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 태양광(BIPV) 건축 요소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녹색 건축 인증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중국의 GBEL Three Star를 획득했습니다. 좌석과 책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튜디오는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책 보관소"가 아닌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중요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인 Kjetil Trædal Thorsen은 "도서관이 디지털 시대에서 살아남고 도시와 대중에게 더 많은 것을 돌려줄 수 있는 새로운 잠재력을 갖게 된 것은 책에 대한 사람들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몸과 마음, 주변 환경의 관계를 재해석하여 화면을 떠나 책을 읽는 즐거움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도서관은 여기에 있습니다." 마운드는 테이블을 수용할 수 있는 영역에서 평평해집니다. Snøhetta는 1989년 Thorsen이 건축가 Craig Dykers와 함께 설립했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건축과 디자인 모두를 전문으로 합니다. 최초의 도서관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나 도서관이었으며, 이후 미국의 Charlotte Mecklenburg 도서관 과 Far Rockaway 도서관 도 설계했습니다 . 사진은 Yumeng Zhu 의 작품입니다 . 프로젝트 크레딧: 건축가: Snøhetta 고객: 베이징 천연자원 국 총괄 건축가: ECADI 구조, 지질 공학 및 토목 엔지니어: ECADI 비용 컨설턴트: ECADI 건물 지속 가능성 엔지니어: ECADI 외관 및 BMU 엔지니어: Eckersley O'Callaghan, Meinhardt 조명 디자이너: ECADI 주요 계약자 : 중국철도건설공정그룹 글쓴이 :리치 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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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일본 재단은 공중 화장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시부야구와 협력하여 시부야구 내 17개소의 공중 화장실을 새롭게 바꾸는 'THE TOKYO TOILET'을 시작했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16명의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이 프로젝트에서는 화장실 자체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개선에도 힘쓰는 등 창의적인 힘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고 있다. 2023년 3월에 17번째 (마지막) 화장실이 설치되며, '파리, 텍사스'(1984) 등으로 유명한 독일 영화감독 벰 벤더스(Vem Wenders)가 'THE TOKYO TOILET'의 화장실을 배경으로 한 영화 'PERFECT DAYS'도 12월 22일에 일본상영을 개시하는 등, 세간의 주목을 끊임 없이 받고 있는 이 프로젝트의 전모를 연재를 통해 소개하려 한다.
THE TOKYO TOILET이란? 일본에서 화장실은 예로부터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담아내는 곳으로 늘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을 중요시 여겼다. 또한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오모테나시 (손님을 극진히 모시는 접객 문화)' 의 대표적인 상징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공중 화장실이 어둡고, 더럽고, 냄새나고, 무섭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사람들의 사용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오명을 벗고자, 일본재단 (The Nippon Foundation)은 시부야구의 협조를 받아 구내 17곳에 있던 공중 화장실의 개선사업(리노베이션)을 기획.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 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공중 화장실이 진정으로 '공공'을 위한 것인지를 되짚어보고자 했다. 본 프로젝트는 2018년 10월 일본재단과 시부야 구가 계약을 맺으며 시작 - 2023년 3월에 17개소의 모든 화장실이 설치를 완료했다.
「THE TOKYO TOILET」 -#1-4편 01. 사사즈카 녹도 공중 화장실 - 笹塚緑道公衆トイレ:코바야시 준코 (Junko Kobayashi) / 건축가 02. 하타가야 공중 화장실 - 幡ヶ谷公衆トイレ:Miles Pennington / 도쿄대학 교수 03. 나나고 도리 공원 화장실 - 七号通り公園トイレ:사토 카즈 (Kazoo Sato) / TBWA하쿠호도 04. 니시하라 잇쵸메 공원 화장실 - 西原一丁目公園トイレ:사카쿠라 타케노스케 (Takenosuke Sakakura ) / 건축가 -#2-4편 05. 니시산도 공중 화장실 - 西参道公衆トイレ:후지모토 소우 (Sou Fujimoto) / 건축가 06. 요요기 하치만 공중 화장실 - 代々木八幡公衆トイレ:이토 토요오 (Toyo Ito) / 건축가 07. 하루노 오가와 커뮤니티 파크 화장실 - はるのおがわコミュニティパークトイレ:반 시게루 (Shigeru Ban) / 건축가 08. 요요기 후카마치코 공원 화장실 - 代々木深町小公園トイレ:반 시게루 (Shigeru Ban) / 건축가
- #3-4편 09. 우라산도 공원 화장실 - 裏参道公衆トイレ:Marc Andrew Newson / 프로덕트 디자이너 10. 진구마에 공중 화장실 - 神宮前公衆トイレ:NIGO®️ / 패션 디자이너 11. 진구도리 공중 화장실 - 神宮通公園トイレ:안도 타다오 (Tadao Ando) / 건축가 12. 나베시마 마츠타마 공원 화장실 - 鍋島松濤公園トイレ:쿠마 켄고 (Kengo Kuma) / 건축가
- #4-4편 13. 히가시 산쵸메 공중 화장실 - 東三丁目公衆トイレ:타무라 나오 (Nao Tamura) / 디자이너 14. 에비스 공원 화장실 - 恵比寿公園トイレ:카타야마 마사미치 (Masamichi Katayama) / 인테리어 디자이너 15. 에비스 역 서쪽 출구 공중 화장실 - 恵比寿駅西口公衆トイレ:사토 카시와 (Kashiwa Sato)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6. 에비스 히가시 공원 화장실 - 恵比寿東公園トイレ:마키 후미히코 (Fumihiko Maki) / 건축가 17. 히로오 히가시 공원 화장실 - 広尾東公園トイレ:우시로 토모히코 (Tomohiko Ushiro)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01. 사사즈카 녹도 공중 화장실 - 笹塚緑道公衆トイレ:코바야시 준코 (Junko Kobayashi) / 건축가 일본화장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건축가 고바야시 준코의 공중화장실은 게이오선 사사츠카역 고가 아래에 설치돼 있다. 건물의 경량화가 요구되었던 부지 특성상, 외벽은 일부러 녹을 생성시켜 내후성을 높인 '내후성 강판 (코르텐강)'을 사용했는데 해당 자재는 부식에 강할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강판의 색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얼룩 등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자칫하면 무거워 보일 수도 있는 내후성 강판 패널의 중후함에 고바야시는 노랗고 둥근 대청마루를 설치하여 산뜻함과 개방감을 더했으며 '고가 아래'라는 위치가 주는 폐쇄감 또한 보완하였다. 본 시설은 남자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 유니버설 부스, 그리고 어린이 화장실로 구성되어있으며, 출/퇴근, 통학 시에 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과 한가한 대낮에 역 주변을 산책하는 주변 보육원의 아이들, 그리고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사츠카 마을 사람들이 애착을 가지고 오래오래 이용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디자인을 했다고 코바야시는 말한다.
・기획/설계 : 고바야시 준코 ・구조 설계: 우메자와 건축구조연구소 ・픽토사인 디자인 : 사토 카시와 (SAMURAI) ・설계/시공:다이와하우스공업 ・레이아웃 협력 : TOTO주식회사 ・소재지: 도쿄도 시부야구 사사즈카 1-29 ・바닥면적(전체): 97.92m²(유니버설 부스: 6.6m² / 남자 화장실: 18.86m² / 여자 화장실: 18.17m² / 어린이 화장실[소변기]: 1.48m² / 어린이 화장실[대변기]: 1.13m² / 접근로: 51.68m²)
02. 하타가야 공중 화장실 - 幡ヶ谷公衆トイレ:Miles Pennington / 도쿄대학교 DLX 디자인 연구소 도쿄대학 마일스 페닝턴 교수와 DLX 디자인 랩은 공중 화장실을 시민의 편의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정의하고자 했다. 디자인 컨셉은 '...With Toilet'. 페닝턴과 학생들은 공중화장실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질문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국적, 연령, 성별의 사람들과 워크숍을 통해 함께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공중 화장실에 또 다른 기능을 결합한 건축물을 완성시켰다. 유니버설 화장실을 포함한 3개의 화장실 부스 앞에 기획한 제2의 공간을 기획한 것인데, 지붕과 벤치가 갖춰진 이 공간은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전시 공간, 팝업스토어, 정보센터, 대기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제 2의 공간의 오리지널 벤치는 매립/가동형 폴이 채용되었으며 (일본의 주차장에서 주로 사용된다) 용도에 따라 폴을 끌어올리거나 매립하는 식으로 그때그때 형태를 바꿀 수 있게 제작 되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기획/설계 : Miles Pennington / 도쿄대학교 DLX 디자인 연구소 ・건축 설계 : 도쿄대학교 생산기술연구소 이마이 고타로 연구실, 혼마 겐타로 연구실 ・픽토사인 디자인 : 사토 카시와 (SAMURAI) ・설계/시공:다이와하우스공업 ・레이아웃 협력 : TOTO주식회사 ・소재지: 도쿄도 시부야구 하타가야 3-37-8
03. 나나고 도리 공원 화장실 - 七号通り公園トイレ:사토 카즈 (Kazoo Sato) / TBWA하쿠호도 세계적인 광고대행사인 TBWA하쿠호도에서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를 맡고 있는 사토 카즈는 공중화장실을 디자인하기에 앞서 아래와 같은 목표를 세웠다.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 것'. 어떻게 하면 이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3년 간의 깊은 고민 끝에, 그는 '손을 쓰지 않는 음성명령식 화장실'이라는 아이디어에 도달했다. 유럽과 미국의 공중화장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약 60%의 이용자가 레버를 발로 밟아 물을 내리고, 약 50%가 화장지를 이용해 문을 열고, 약 40%가 엉덩이로 문을 닫고, 약 30%가 팔꿈치를 사용해 손의 접촉을 피한다고 한다. 이 '어디에도 닿고 싶지 않은' 심리를 새로운 UX(사용자 경험)로 접근한 이 화장실은 '문 열어줘', '변기 물 내려줘' 등 문 개폐부터 변기 조작까지 화장실 이용에 필요한 '모든 동작'을 음성으로 지시하며 비접촉으로 용무를 볼 수 있다. 물론 직접 손으로 문을 여닫거나 변기를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설은 유니버설 화장실과 남성용 화장실 두 개로 구성되어 있고 언어는 일본어와 영어 2개 국어가 지원된다. 건축물의 외관 디자인은 천장 높이가 최대 4m에 달하는 새하얀 구형의 형태로 한방울의 물방울과 같은 청량감을 표현했다. 이는 단순히 아이코닉한 외형의 구조물이 아닌 화장실 특유의 냄새가 정체되지 않도록 고안 된 형태라고 하며, 실내 공기의 흐름을 컨트롤하며 자연급기와 기계식 배기를 결합한 24시간 환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타이틀 : 'Hi Toilet' 손을 사용하지 않는 화장실 ・기획/설계 : M・사토 카즈(TBWA HAKUHODO), 이토 유헤이(TBWA HAKUHODO Disruption Lab), 우메다 테츠야(TBWA HAKUHODO Disruption Lab), 카다 신타로(QUANTUM) ・건축 설계 : 쿠보 토지마 건축 설계 사무소 ・음성 명령 협력: Birdman ・부스 면적 : 남자 화장실 21.81m², 유니버설 화장실 24.09m² ・소재지: 도쿄도 시부야구 하타가야 2-53-5 나나고도리 공원
04. 니시하라 잇쵸메 공원 화장실 - 西原一丁目公園トイレ:사카쿠라 타케노스케 (Takenosuke Sakakura ) / 건축가 '니시하라 1초메 공원'은 원래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 한산하고 어두운 부지였다. 건축가 사카쿠라가 공원을 밝게 비추는 행등 'ANDON TOILET'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의 방향성을 잡은 이유 역시 이러한 입지적 환경 때문이었다. ( 일본어: 行燈 / ANDON / 행등은 옛 조명기구의 하나로 깜깜한 실내에 두거나 혹은 길을 걸어 다닐때 쓰던 등잔 ) 시설의 존재나 정의를 떠나 한정된 부지 안에서 최대한 밝고 개방적인 공간을 창출해 내는 것. 어두운 분위기 마저 풍기던 니시하라 잇초메 화장실은 그의 손길을 거쳐 쾌적하고 안전하며 말그대로 '밝은' 분위기로 공원 전체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높은 천장과 투과형 유리 외벽에는 울창한 숲을 옮겨 담아 마치 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듯한 효과를 주었으며 등잔처럼 은은하게 불을 밝히는 넓은 공간은 안락함 마저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카쿠라는 여성과 남성의 화장실 대기 시간을 비슷하게 만들고자 했으며, 유니버설 화장실을 포함해 3실 모두 남녀공용으로 설계해 LGBTQ+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를 바랐다.공원 자체가 결코 크지 않기 때문에 화장실의 개수를 늘리는 것에 중점을 두기 보단, 디테일에 집중하는 것에 더욱더 신경을 썼다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건물 앞 통로에 심은 나무들이 언젠가 크게 자라서 이곳을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획/디자인 : 사카쿠라 타케노스케 ・픽토사인 디자인 : 사토 카시와 (SAMURAI) ・설계/시공:다이와하우스공업 ・레이아웃 협력 : TOTO주식회사 ・소재지: 도쿄도 시부야구 니시하라 1-29-1 니시하라 1초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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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야마 제작소 : 최소한의 구조미가 대단한, 수제의 「철가구」 칼대장간으로 번창한 기후현 세키시에 본사를 둔 스기야마 제작소는 1962년의 창업. 원래는 자동차나 철도 차량의 부품을 만들고 있던 철공소였지만, 2000년부터 철제 가구의 메이커로서 재탄생했다. 선대부터 내려온 설비와 기술, 크래프트맨십으로 만들어진 철가구는 모두 장인이 직접 만든 것이다. 구부리기, 잇기, 두드리기에서 나오는 미니멀한 가늘기로 구성된 구조미가 특징으로 철을 조연하지 않고 보여준다. 단순한 막대기나 판자의 쇠를, 직인의 손에 의한 섬세한 마무리로 독특한 표정과 질감이 있는 따뜻한 철가구로 만든다.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일관되게 다루고 보이지 않는 세부사항에도 손을 떼지 않는다. 첫 전시가 되는 이번은, 철의 가능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만들어 온 컬렉션으로부터, 인하우스를 포함해 4명의 디자이너에 의한 4 타입 10점의 제품을 전시(디자이너는 이토 코헤이씨, 무라자와 이치 아키라씨 , 무라카미 토모카미씨, 시바타 후미에씨). 시바타씨는 아트워크, 다른 3명이 라운지 의자를 디자인했다. 밀라노의 중심지인 브레라 에어리어라는 접근이 좋은 장소였던 적도 있어, 개최 기간의 방문자는 약 3280명에 달했다고 한다. 「「포름의 아름다움과 착용감의 좋은 점을 갖추고 있다」 「제품이지만 아티스틱한 요소도 있다」 「미니멀한 가운데에 수공예와 장난기가 느껴진다」라고 하는 감상이 있었다. 깊이가 있는 갤러리다 그러므로 선의 얇음과 형태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전시가 생겼다”고 대표 이사의 시마다 아유미씨. 철가구는 일본의 일반 가정에서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지만, 사무실이나 상업 시설에서는 의외로 사용되고 있다.더불어 이탈리아나 프랑스 등에서는 가정에서도 레스토랑에서도 호텔에서도 따뜻한 계절에는 식사나 파티, 낮잠, 때로는 일을 할 때 정원이나 테라스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 비바람에 강한 철제 의자나 테이블이 즐겨 사용되고 있다.스기야마 제작소가 유럽에서 새로운 시장을 열 가능성은 크게 있지 않을까? 아사히카세이旭化成: 물을 통하지 않고 공기를 통과하는 미세다공막 소재를 전시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포리 사로네에서는 순수한 가구와 디자인 제품뿐만 아니라 생활에 관련된 신소재와 신기능 등을 제안하는 전시도 있다. 그리고 그것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이나 기업도 많다. 아사히카세이와 그 자회사, 미국 Polypore International(폴리포아 인터내셔널)의 전시도 그 하나. 이번 전시한 것은, 물을 통과하지 않고 공기를 통과하는, 미세다공막 소재 「RespiGard」. 아웃도어웨어와 신발 등의 원단에 사용하는 것을 상정한 소재다. 두께가 10마이크로미터라는 매우 얇고 가벼운 소재이지만, 방수 기능과 통기성, 투습성을 양립시킨다. 불소나 용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제조공정을 실현하고, 350개가 넘는 유해화학물질이 대상이 되는 엄격한 분석시험에 클리어한 제품에만 주어지는 「OEKO-TEX STANDARD 100」의 인정도 받고 있다. 폴리프로필렌 100%이므로 재활용이 요구되는 제품에의 적용도 기대할 수 있다. 아사히카세이는 다각적인 사업 촉진, 신사업 창출과 글로벌 전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방문자와의 대화를 통해 RespiGard의 새로운 용도, 애플리케이션 확대, 글로벌 전개 힌트를 얻는 목적으로 참여했다. 전시 장소는 시내의 공동 전시 회장 「슈퍼 스튜디오」로, 이탈리아의 소재 컨설팅 회사, Materially가 주최하는 부스 「Wonder Matter(s)」에의 출전. 이 부스에서는 교육, 예술, 산업의 3 분야에 대해 '이상한'을 탐구함으로써 소재에 새로운 시점을 제공하는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졌다. 아사히카세이의 공간은 작았지만 RespiGard의 특성을 살린 아티스틱한 설치 'For the breathable world'와 컨셉 모델의 스노보드 신발과 아웃도어웨어를 전시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 마케팅 기획 전략실 구리하라 유스케 씨는 "토일요일에는 특히 많은 방문자가 있어 폐회 시간 빠듯이까지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고 반응을 느낀 모습. “비즈니스 고객, 일반 고객 모두에게 회사명이나 제품명을 인지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기능면 뿐만이 아니라, 가벼움이나 소프트함에 놀라게 되는 것이 많았다.우리도 소구 포인트로서 앞으로는 그 점을 강하게 추구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